2010년 4월 3일 토요일

빈약한 위생 환경 경기 발목 잡는다


Poor hygiene costs Kingdom

3월 중순에 발표된 UN 보고서에 의하면 캄보디아의 위생 수준이 국제적인 수준에 못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캄보디아는 인근 지역에서 2015년까지 인구의 절반이 화장실을 이용도록 하는 밀레니엄 개발 목표에 부합하지 않는 유일한 국가로 남아 있다고 UNICEF와 WHO의 보고서는 밝혔다.

보고서는 화장실을 인간이 배설물과의 접촉을 위생적으로 방지하는 시설로 정의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인구의 대략 29% 정도만이 개량된 위생 화장실 시설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수치는 1990년의 수치에서 20% 정도 증가한 것이다.

특히 보고서는 화장실 시설이 전혀 없이 야외에서 배변을 하는 다수의 인구에 우려를 표명했다. 전세계에서 11억 명이 야외에서 배변을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콜레라와 같은 전염병이 퍼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캄보디아와 라오스의 WHO 사무소의 환경 보건 고문인 나시르 하산은 "설사는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생기는 질병이다."라고 말했다.

여러 연구를 통해서 비위생적인 환경은 건강 뿐만 아니라 경제에도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거의 1만명에 달하는 사람이 캄보디아에서 설사와 같은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해 사망한다고 2008년도 세계은행이 발표한 물과 위생 프로그램 연구는 밝혔다.

UNICEF의 물과환경 위생 전문가인 힐다 위날트는 "시골 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화장실을 지을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태도가 바뀌고 있다. 당국은 시골 지역의 위생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위날트는 2005년부터 캄보디아인들이 위생적인 화장실 시설을 접근할 수 있는 사람들이 전 인구의 20%도 안되는 나라는 전세계에서 아프리카를 제외한 지역에서 캄보디아 밖에 없다는 사실을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지역 사회 교육 프로그램이 실시되어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WHO 통계자료에 의하면 1그램의 인간 배설물에는 수백만의 바이러스가 있다. 마을 공동체의 80%가 야외에서 배설을 한다면 어떤 비위생적인 환경이 제공되는지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했다. "이것이 바로 5세 미만의 캄보디아 영아들이 사망하는 삼대 질병 중에 하나인 설사가 지속되는 원인이다."라고 그녀는 주장했다.

세계 빈곤 퇴치를 위해 UN에 의해서 설정된 캄보디아 세계 밀레니엄 개발 목표에 의하면 2015년까지 시골 지역 인구의 30%가 그리고 전체 인구의 절반 이상이 위생적인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목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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