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5일 월요일

훈센 총리 내각 회의에서 알롱뱅 관광도시화 프로젝트 승인

Hun Sen’s Cabinet approves project to develop Anlong Veng for tourism

훈센 총리 내각이 크메르 루즈의 마지막 근거지였던 알롱뱅 지역을 관광지로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의결했다.

지난 3월 7일 알롱뱅의 정부 관계자는 내각의 이러한 결과에 환영하며, 3월 12일 시행령이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롱뱅 지역의 부책임자인 퓨이 사로은은 "우리는 오래전부터 이곳이 광광지로 개발되기를 희망해왔다. 이제 우리는 공식적인 승인을 받았다. 꿈이 현실화되었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퓨이 사로은은 지역의 공무원들이 앞으로의 관광지 개발을 위해 회의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관광부 차관 소 마라는 이미 알롱뱅이 내국인과 외국인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는 관광지라고 말했다.

그는 가장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는 태국과의 촘 국경 근처에 위치한 크메르 루즈의 지도자인 폴포트의 무덤과 일명 타목으로 알려진 크메르 루즈 중앙 위원회 의원 칫 초은(Chhit Choeun)의 주거지이다.

폴포트는 알롱뱅에서 1998년 사망했으며, 타목은 8년 후 프놈펜의 군 수감시설 구금 중에 사망했다. 이외의 관광지는 군수품 창고와 크메르 루즈 간부들의 주택들, 폴포트가 사망하기 전에 지내던 지역 등이다.

타목의 주거지는 현재 관광부에 의해서 관리되고 있다.

소 마라는 알롱뱅 관광객의 정확한 수치를 제공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촘 국경 지역에서 근무하는 토치 라는 매월 4백명에서 5백명의 관광객이 국경을 이용해서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매월 태국으로부터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4백명에서 5백명 정도이다."라고 말했다.

크메르 루즈 정권 당시 프놈펜의 악명높은 비밀 구금시설이었던 뚤슬렝의 사진가로 근무했었던 넴 엔은 정부의 이러한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나는 이 소식을 듣게 되어서 굉장히 기쁘다. 나는 많은 관광객이 알롱뱅을 방문하도록 추천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넴 엔은 크메르 루즈 정권 당시의 폴포트의 신발과 지팡이 그리고 알롱벵의 박물관 안에 있는 화장실 등의 유품을 지난해 US$1백만$에 판매한다고 공개한 바 있다. 하지만 어느 누구도 구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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