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2월 12일 금요일

바이온 사원 배수시설 발견

Bayon drainage system discovered

캄보디아와 일본 고고학자들이 앙코르 톰의 바이온 사원에서 인공으로 만든 고대의 배수시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2세기와 13세기 초에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서 건립된 이 사원은 1999년 이후로 세번 발굴 작업을 했지만, 배수시설을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고고학자 중에 한명인 헹 캄산은 "배수 시설은 일층과 이층에서 빗물을 받아내기 위한 장치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70센티미터 폭과 14미터의 길이를 가진 배수 시설을 발견했고, 다음주에 라테라이트(홍토석)로 덮힌 부분을 걷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대하지 않았던 성과를 얻어서 굉장히 기쁘다."라고 말했다.

1월부터 시작된 발굴 작업은 UNESCO와 앙코르 유적군을 관리하는 압사라 당국의 감독하게 실시되었다.

캄보디아 문화예술부서의 고대선사시대부서의 부책임자 헹 캄산은 이번 발굴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세명의 고고학자 중에 유일한 캄보디아인이다.

그는 아직 사원이 관광객에게 공개되어 있지만 3월말까지는 결과물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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