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8일 수요일

캄보디아 투명성 지수 2점

Cambodia Does A Little Better on International Graft Index

 

국제 투명성 기구에서 세계 각국의 부패지수를 측정한 이후 처음으로 캄보디아의 점수가 향상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캄보디아는 세계에서 가장 부패한 나라 중에 하나로 남아있다.

 

10점 만점에서 "매우 부패"인 0점까지 점수에서 캄보디아는 2점을 기록했다. 아세안 국가 중에서 캄보디아보다 낮은 점수를 받은 나라는 버마 뿐이다.

 

2008년에는 캄보디아는 1.8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5년 처음 기록한 2.3보다 낮은 점수였다. 캄보디아의 이러한 점수는 월드 뱅크와 Economist Intelligence Unit과 같은 국제 단체들에 의해서 각기 다른 8개의 평가 항목에 대한 조사를 근거로 한 것이다.

 

"2009년의 전반적인 조사 결과는 대단히 우려스럽다."고 국제 투명성 기구의 보고서 발간 성명서에서 밝혔다.

 

이 기구는 바닥에 가까운 점수를 받은 국가들에게는 개발 자금을 양도해서는 안된다며, "대신에, 그들의 기구를 강화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6월에 국제 투명성 기구는 천명이 넘는 캄보디아인들에게 뇌물을 준 경험이 있는지를 물어보며 부패 기준을 밝힌 바 있다. 지난 해에 반에 가까운 캄보디아인들이 뇌물을 제공해본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캄보디아 법원에서는 4분의 3이 넘는 캄보디아인들이 뇌물을 제공해본 적이 있다고 답변했다.

 

전 세계에서 캄보디아보다 공무원 부패가 심한 나라는 우간다, 시에라리온, 리베리아와 카메룬 밖에 없다.

 

캄보디아는 반부패법이 1994년에 초안이 상정되었지만 아직 통과되지 못했다.

 

편집자주)캄보디아의 CPI(부패인식지수) 순위는 전세계 180개국 중에서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라오스, 타지키스탄과 함께 공동 158위이며, 178위는 미얀마, 179위 아프가니스탄, 180위는 소말리아였다.

1위는 뉴질랜드, 2위, 덴마크, 3위는 싱가폴이었으며, 대한민국은 오만, 부르나이와 같이 3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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