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6일 화요일

캄보디아 관광 홍보 광고 내년으로 연기

Tourism campaign for Cambodia suspended

 

관광부가 다음달에 주요 아시아 시장에서 계획 중이던 캄보디아 관광 켐페인 텔레비전 광고 계획을 광고 제작 시간 부족의 이유로 연기했다.

 

관광부 통콘 장관은 캠페인이 "내년 안에'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금년 안에 방영할 수 없다. 켐페인이 잘 준비되도록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광고는 캄보디아의 가장 중요한 관광객들이 오는 대한민국, 중국, 일본

에서 상영될 예정이었다. 이들 국가에서 오는 관광객은 작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급격히 줄어들었다.

 

통콘 장관은 이들 나라의 방송국들에게 캄보디아의 관광에 촛점을 맞춘

관광 프로그램을 방영하도록 설득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대한민국에서 온 관광객은 금년 1월부터 8월까지 123,729명으로 작년 대비 31.23% 감소했다. 일본 관광객은 동기간에 77,305명이 방문하여 14.05% 감소를 기록했다. 중국 관광객 역시 동기간에 70,135명이 방문하여 10.24% 감소했다.

 

이러한 감소에 비해 베트남 관광객은 172,171명으로 43.66% 증가했으며, 라오스 관광객은 27,161명에서 61,462명으로 늘어 126.29% 증가했다. 하지만 IMF 캄보디아 주재 대표인 존 넬메스는 캄보디아의 호주상인연합회 주최 간담회에서 인접국에서 넘어오는 관광객은 두자리 수로 줄어든 비행기를 통한 입국 관광객들에 비해 관광 소비나 체류 일수에서 비교될 수 없다고 말했다. 관광부 자료에 의하면, 2009년 1월에서 8월까지 비행기를 통한 관광객은 13% 감소했으며, 육로를 통한 관광객은 20.54% 증가했다.

 

넬메스의 관광 부문에서 당분간 부진할 것이라는 예측은 지난달 IMF의 워싱턴에서 온 대사가 관광업계의 부진과 의류 수출과 건설 경기의 급냉으로 인해 캄보디아의 금년 성장률을 2.75%로 예측한 후에 나온 것이다. 민-정 포럼의 관광 위원회의 공동의장인 호반디는 민간 업체들이 정부의 광고 방영을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고 말했다. "우리가 관광 산업을 촉진할 때....특히 우리가 [자국의] 언어로 판촉 활동을 한다면,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제대로 일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통콘 장관은 광고비용 공개에 대해서 답변을 거절했다. 관광부는 지난 7월 미국의 CNN 방송국에 "캄보디아: 신비의 왕국(Cambodia: Kingdom of Wonder" 광고 시리즈에 USD34만$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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