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9일 금요일

캄보디아 전 국왕 시하누크 "빨리 죽고 싶다."

시하누크 전 국왕이 지난 10월 7일 웹사이트에 게시된 글에서 "나는 너무 오래 살았다."고 적었다.

 

10월 2일이라고 기록된 전 국왕의 글에서 이제까지 나에게 장수를 기원해준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나는 공경과 사랑의 마음으로 그렇게 살아왔다고 전했다. 그리고 지금은 너무 오래 살아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내가 원하는 것은 부처의 가르침 데로 자살이라는 계율을 어기지 않으면서, 될 수 있는 한 빨리 죽는 것이다."라고 적었다.

 

전 국왕은 자신이 87세라고 언급하면서, 그의 아버지와 할아버지보다 23년 더 살았으며, 또한 83세에 죽은 증조부보다 더 오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나는 진심으로 될 수 있는 한 빨리 죽고 싶다, 너무 오래 살았다.",  "이렇게 오래 산다는 것은 나에게 참을 수 없는 부담이다."라고 그는 적었다.

 

편집자 주)

캄보디아 국왕 H.M 쁘레야 수라마릿은 당뇨병으로 64세(1960년)에 사망했다.수라마릿은 시하누크의 아버지이다. 
캄보디아 국왕 H.M 쁘레야 모니봉은 1961년에 64세의 나이로 사망했다(일본에 의해서 태국과 불공정 조약으로 인해 바탐방을 빼앗긴 슬픔으로 사망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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