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훈센 총리가 다음 주에 예정된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때맞춰 차관 협정에 서명할 준비를 하고 있다.
대한민국 이명박 대통령은 10월 22일부터 이틀 동안 캄보디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양국은 차관 이외에도 광산 개발, 방송, 산림 조림업 그리고 상호 협력에 관한 다섯 가지 협정에 서명할 예정이다.
캄보디아는 개발도상국과의 경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경제 개발 협력 자금(EDCF)을 수출입은행을 통해 지원받게 된다.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 이경수는 양국이 각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상호 이해를 증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캄보디아는 자원분야, 석유와 가스 분야에서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그는 말했다. "투자자들에게 문제는 개발을 위한 정확한 자료가 부족하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경수 대사는 캄보디아는 8개 프로젝트를 위한 조건부 원조를 2억2천만$를 받았으며, EDCF를 통한 무조건부 원조를 4천6백만$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편집자 주)
조건부 차관. 차관공역측에서 미리 용도를 지정하고 그 운용을 감독하는 형태의 융자를 말한다. 개발도상국에 대한 차관의 경우 대부해준 나라의 상품·서비스구입을 조건부로 한 것이 많다. 이것은 차입국에게 있어 값비싸고 품질이 떨어지는 상품을 사지 않을 수 없는 입장이 되게 하여 자금낭비를 가져오므로 용도제약이 없는 언타이드론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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